담임목사 목회칼럼
1만 시간의 기적
말콤 글래드웰이 쓴 책 '아웃라이어'는 어떤 분야든 1만 시간의 연습을 하면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반복 연습의 소중함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 입니다. 예능을 하는 사람들은 "연습을 하루 건너뛰면 본인이 알고, 이틀이 되면 동료가, 사흘을 안 하면 관객들이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통과 땀을 수반하는 연습은 정직하고 정확합니다. 연습은 우리의 재능과 가능성을 능력과 영광의 현실로 만들어 줍니다.
유명한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도 '1만 시간의 법칙'과 일맥상통합니다. 더운 여름날에 열심히 일을 해서 겨울을 대비하는 개미처럼, 우리 인생도 성실한 노력에 바탕을 둔 연습과 그에 따른 고통을 먼저 감내하면 나중에 즐거운 행복을 얻게 됩니다.
1만 시간이라고 하면 416일 16시간 입니다. 하루에 10시간씩을 투자 하면 3년, 또는 6시간 씩 5년을 투자하면 1만 시간에 이릅니다. 과연 우리 주위에 한 분야의 성공을 위해 이만한 시간을 투자한 사람들이 꽤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1만 시간의 법칙'이 나온 것입니다. 1만 시간 자체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성공적인 삶에 도달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주어진 시간 자체가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이 법칙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1만 시간은 너무 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골장터에서 할머니들이 파는 감자 다섯 개를 사면 한 개 정도 덤으로 주는 것처럼 넉넉한 셈이 아니라, 하루를 24시간으로, 1440분으로, 86400초로 나누어서 깍쟁이처럼 엄격하고 깐깐하고 섬세하고 잘게 나눠 봅시다. 그렇게 나눈 시간을 열정적으로 사용한다면 '1만 시간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성공이란 남이 주는 것이 아니고 내 의지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는 참으로 길어도, 지나온 10년은 훌쩍 지나 갔습니다. 얼마나 세월이 빨리 지나가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우리가 서울 깍쟁이처럼 시간을 깐깐하게 썼다면 오늘의 나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그러나 앞으로 우리가 남은 생애를 이런 마음으로 산다면 먼 훗날 기적이 일어날 겁니다. 남은 세월을 아끼고 잘 사용하여 기적을 경험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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